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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대성고등학교 23회 동문, 마리면 공유냉장고에 부각 60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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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대성고등학교 23회 동문, 마리면 공유냉장고에 부각 60개 기탁
  • 김상우
  • 승인 2024.04.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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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행복한 마리냉장고에 거창대성고등학교 제 23회 동문(김정호, 최민식)에서 부각 60개를 기탁했다고 15일 전했다.

김정호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이재훈 마리면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거창대성고등학교 제23회 동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한 마리 냉장고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나눌 수 있는 주민주도사업으로 지난 2021년 12월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기부 680여 건, 이용자 5120여 명으로 꾸준히 나눔문화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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