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대구시는 새봄을 맞아 대중교통 전용지구 내에 조성된 실개천과 대중교통 편의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실개천 통수를 실시한다.
시는 동절기 동안 작동을 중단한 중앙로 수경시설과 대중교통시설에 대해 대청소와 함께 안전점검을 마치고, 실개천에 맑은 물을 공급해 시민들이 도심에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 권오춘 교통국장은 “꽃의 개화로 봄소식을 알리듯 청량감이 넘치는 중앙로 실개천과 함께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봄맞이를 하고, 대중교통 전용지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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