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이나영 기자= 경북 울진군은 13일 울진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남부지역 주민 44가구, 55명을 대상으로 영양상담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영양교육은 남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후포에서 실시함으로써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전후 대상자들의 만족도조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6세이하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영양보충식품 공급 방법을 소개해 영양상태 개선을 통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인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 교육기회를 늘여 영양플러스사업 뿐만 아니라 철분제 및 엽산제지원, 초음파검진,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출산·육아용품대여 등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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