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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전직원 비상상황 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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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전직원 비상상황 대비 훈련
  • 김상섭
  • 승인 2024.04.18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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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화재대피 훈련 등 송도스포츠파크 이용객 안전 도모
송도스포츠파크 직원들이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응급처치 훈련을 하고 있다.(인천환경공단 제공)
송도스포츠파크 직원들이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응급처치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송도스포츠파크 이용객 안전을 위해 전직원 비상상황 훈련에 나서고 있다.

18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자원순환지원센터 송도스포츠파크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실내스포츠시설 이용객의 안전관리를 위한 전직원 응급처치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송도스포츠파크는 매년 18만여명이 수영장과 잠수풀, 헬스장, Par3골프장 등을 이용해 수중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공단은 매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생활안전 및 화재대피 훈련 등의 교육을 이수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계운 이사장은 “주민편익시설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매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고 예방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는 송도자원순환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시 발생되는 열원을 활용해 수영장과 잠수풀 등 친환경 실내스포츠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캠핑장과 Par-3골프장으로 조성된 야외시설에는 연간 40만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인천 대표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재활용선별장(50톤/일)에서는 인천 중구, 연수구에서 발생되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선별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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