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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오후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상향식공천제도 무제한 설명회에서 상향식 공천제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6.4지방선거 공천혁명에 새로운 장을 결기 위해서는민의수렴·능력후보·공정경선으로 이 세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이제는 당내 문제차원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국민들에게 선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14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상향식 공천제도 무제한 설명회에 참석해 상향식 공천 채택과 공천의 중요성에 대해 밝혔다.
특히 여성 장애인 등 정치적 소수자를 보호하고 문호를 개방해야하는 점 정치적 민주적 효율성이 무너질 정도로 후보가 난립할 수 있다는 점과 위헌시비에 휘말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고심 끝에 무공천이 아니라 국민공천을 선택했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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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6.4지방선거에 도입키로 한 상향식 공천제에 대해 당 예비후보자 및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열고있다. |
황 대표는 당원과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줘야 한다는 것은 우리가 오랫동안 염원해온 정당민주주의 민주정치가 넘어야 할 마지막 산이었다면서 이제 시작하는 마당에 제도를 제도를 잘 이해하는 것 못지않게 취지를 살리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모든 제도는 미비한 점도 있지만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 어떠한 난관도 이결낼 수 있다며 공천혁명에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서는 민의수렴, 능력후보, 공정경선 이 세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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