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언론인 정례브리핑 가져
[순천=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19일 이번 달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리핑에는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한 언론인 및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정례 브리핑은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 대한 성과 및 봉화산둘레길 개통, 순천만정원 개장에 따른 준비사항 브리핑 후 기타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순천시는 브리핑을 통해 순천만정원과 봉화산둘레길 개통으로 도시 전체를 정원화 시켰다며 향후 도시재생 선정공모 사업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언론인들의 질문에 깔끔히 답변을 해 주고 있다. |
조충훈 순천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03년 민선 3기 재식시 순천만과 현재의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비교하고 몇 년 전 봉화산과 현재의 봉화산둘레길을 비교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완성은 시민 한 사람 한사람이 편안함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조 시장은 “도시 전체를 정원화한 큰 그림은 순천시 자체를 체류형 관광 신상품으로 무장한 것과 같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시장은 시민행복 복지시책과 문화건강센터 공공수영장 건립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 그리고 지속가능한 농업ㆍ농촌 활력 방안 등 세심한 행정에 대한 브리핑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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