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기관 시설장비 현대화, 질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구례=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서기동 구례군수를 비롯한 유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면 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목적으로 총 5억 5천만 원(국비 3억7천만원, 도비 9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상 2층 연면적 320.97㎡ 규모의 현대식 건물을 갖췄다.
또한 진료는 물론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보건의료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올해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총 4억7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접수 및 대기공간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진료실의 기능개선과 조리실 등 보건사업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 주민과의 교류향상을 도모하고 전반적인 보건의료원 개보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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