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유진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는 20일 오후 4시30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인터내셔널호텔 신관 3층에서 창원단지 수송기계 분야 기업체,지원기관 관계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수송기계 미니클러스터 협의회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수송기계 분야(자동차, 조선, 항공, 건설기계 등)미니클러스터 참여 기업체와 연구기관이 모여 산·학·연 교류와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2014년 한국산업단지공단 클러스터 기업지원 사업안내 및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지원사업 설명 △기술세미나 △신 회장단 위촉 △미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등으로 진행되었다.

산단공 황석주 본부장은 “산업단지를 지역 내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클러스터의 개방성을 확대하고 있는바, 기업도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갖춘 네트워크 기반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면서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 중심 산학연 지역협력강화 및 벤처·중소기업의 성장발판도 클러스터사업과 연계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수송기계 미니클러스터는 이날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기업체인 해암테크 천기식 대표, 부회장에 에스에프하이월드(주) 김문곤 대표이사, 총무에 (주)엘에스케이 이병호 대표이사, 감사에 경성정밀 이의경 대표를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