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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교통공단 ‘상습정체교차로 교통사고 감소·통행개선’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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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교통공단 ‘상습정체교차로 교통사고 감소·통행개선’추진
  • 오효진
  • 승인 2014.04.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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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도로 교통공단 충북지부은 1일 율량동 상리사거리에서 청주시청, 청주상당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도로교통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운영 및 시설 개선 현장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추진하는 ‘상습정체교차로 교통사고 감소 및 통행개선’ 과업의 일환으로, 작년 말 청주~북이간 국도 36호선의 개통으로 급격한 교통수요의 변화가 이뤄진 상리사거리의 교통신호체계, 교통안전시설 등의 개선으로 소통과 안전상의 제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이뤄졌다.

‘상습정체교차로 교통사고 감소 및 통행개선’ 과업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되는 주요 교차로에 대해 교통시설·교통신호체계·교통사고 현황 등을 과학적 방법으로 면밀하게 분석해 개선해 나가고 있다.

금년도 과업 대상지점은 상리사거리 이외에 수곡중학교사거리, 율량교 사거리를 선정하여 상반기 내에 완수할 예정이다.

지기남 도로 교통공단 충북지부장은 "도로교통공단은 한국 도로교통의 중심기관으로 선진 교통문화의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상습정체교차로 교통사고 감소 및 통행개선’도 공단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좋은 결과를 도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 교통공단 충북지부에서는 작년 한 해 강내 탑연 삼거리 등 5개 교차로 구간의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해 여행속도 기준 평균 11.2%의 통행 개선효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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