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새 생명 지원센터, '제1회 행복 나눔인' 선정
상태바
새 생명 지원센터, '제1회 행복 나눔인' 선정
  • 오효진
  • 승인 2014.04.02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소속 ‘새 생명지원센터’는 2014년 제1회 행복 나눔인 상 시상식에서 생명 나눔 부문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복 나눔인 상은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된 인물이나 단체를 적극 발굴·시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나눔 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며 지자체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새 생명 지원센터장 이준연 신부는 “그동안 낙태 반대와 인간생명 존중의 복음을 선포해 생명존중 문화를 건설하기 위한 장봉훈 가브리엘 청주교구장 노력이 컸다”고 말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며, 이번 수상으로 지역 도민 모두가 인간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깨닫고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생명존중문화 운동에 함께 동참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깊이 소망한다”고 말했다.

새 생명지원센터는 그동안 충북도와 연계해 지역사회 낙태방지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일반인, 청소년, 예비부부 대상 생명존중 교육과 특히 2002년부터 ‘생명의 밤’ 행사를 통해 셋째자녀이상 출산격려금 지급 및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출산장려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명지킴이 봉사자양성, 생명교육 전문 강사 양성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시행된 행복 나눔인에 우리 충북도의 새 생명지원센터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충북도 전역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