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송영무 순천대 총장을 국민권익위원회가 논문표절 의혹 등으로 조사하고 있다.
권익위원회는 3년 전 송영무 총장 취임 당시 제기됐던 논물 표절 의혹과 보조금 유용 의혹에 대한 사안에 따라 관련자료를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송영무 순천대 총장은 학회지 등에 실은 수십편의 논문 가운데 7편에서 연구부정 행위를 한 의혹과 당시 송 총장 취임 전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순천광양만권지역재단소'의 대표로 재직중 전남도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 1억4000만원 가운데 일부를 유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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