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4월 한 달간 신규대상자 모집
[충남=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남도는 지난달 26일 후원·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랑의 인술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수혜자 확대를 위해 4월 한 달간 신규대상자를 집중 발굴에 나선다.
6일 도에 따르면 올해 무료시술 인원은 총 10명으로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구로 화상·정형 등 장애 정도가 심해 시술이 꼭 필요한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해당 시·군 장애인 복지 관련 부서에 하면 되며, 대상자는 시·군 심사와 협약병원 및 해당병원 의료진의 예비 검진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에 따른 치료비와 병원비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에서 부담하고, 단국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 병원에서는 사전검사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및 시술한다.
이와 함께 베스티안 우송병원에서는 LA 슈라이너 병원에서 치료 중이었던 기존 6명 화상환자에게 무료시술을 추진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