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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처형 강간한 외국인(스리랑카)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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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처형 강간한 외국인(스리랑카) 피의자 검거
  • 박성용
  • 승인 2014.04.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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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 주겠다"며 모텔로 유인해 손으로 얼굴과 다리 폭행한 뒤 강간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예비신부의 언니(37·캄보디아)에게 돈을 빌려 주겠다며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해 상해를 가한 혐의(강간치상)로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34·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는 지난 3월 29일 천안 시내 모텔에서 반항하는 피해자를 손으로 얼굴과 다리를 폭행해 여러차례 강간하고 피해자가 신고를 못하게 할 목적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피해자의 얼굴과 신체를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따라 경찰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외국인의 흉기소지, 도박, 대포차 운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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