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사랑 동아리팀 108팀 계획서 제출, 44팀 우수동아리 선정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도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2014년 천안 공부사랑 동아리팀 선정을 위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공부사랑동아리 심사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조직·운영하는 학습동아리를 발굴해 동아리 팀에게 다양한 학습활동을 전개하도록 함으로써 학력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천안교육지원청은 1교 1동아리 이상 참여를 권장하고 있고, 활동영역은 교과학습영역에 한하며, 초·중·고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4학년도 공부사랑동아리는 우수 학생을 선발해 동아리 활동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동아리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일반화해 학력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총 108팀이 계획서를 제출했고, 44팀이 우수동아리로 선정됐으며, 선정기준으로는 학생들이 실천 가능한 활동과 자율적으로 참여하려는 노력이 반영돼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특히, 학력증진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동아리가 구성돼 있는지의 여부와 충남학력 뉴프로젝트 2.0의 기본방향 반영여부를 반영했다.
천안교육지원청 정은영 장학사는 “천안학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습활동을 전개해 학습력을 신장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초·기본학력 정착 및 천안학력증진을 위해 모두 다같이 노력해야한다며 천안학력 향상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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