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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천안시장 예비후보, 복지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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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천안시장 예비후보, 복지공약 제시
  • 최남일
  • 승인 2014.04.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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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복지 기준선 확보, 직업재활시설 임금향상등

▲  무소속 천안시장 박성호 예비후보는 15일 천안형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장 박성호 예비후보(전 천안YMCA 사무총장)이 천안형 복지 기준선을 확보해 사각지대의 서민 지원 확대와 직업재활시설 임금향상 등을 복지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 시민 누구나 차별없이 당당하게 누리는 복지'로 사람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 예비후보는 ▲가깝고 당당하게 누리는 복지도시 천안 ▲건강하고 평등한 천안 ▲안전하고 돌봄이 있는 천안 ▲재출발의 희망이 있는 천안 등을 내세웠다.박 예비후보는 "천안형 기초보장제도로 기초생활보장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안타까운 수급탈락자에 대한 생활보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매입임대주택과 전세임대주택 등 시영임대주택 1000호 확대, 전월세지원센터를 통한 보증금 상담 등 특화 주거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돌봄 도시 천안을 목표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장애인의 탈시설과 자립을 돕는 도시를 위해서는 장애인체험형 자립홈 확대와 직업재활시설 직업개발과 컨설팅 지원 및 임금 보장,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확대 등을 주요정책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그는 임산부(임신20주 이내)와 분만후 6주 이내의 모든 산모와 아이를 대상으로 '산전산후 방문 서비스'를 비롯해 천안의료원과 연계한 호스피스 병동운영과 가정방문 호스피스 서비스 등의 공공 호스피스체계 구축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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