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통신]구영회 기자=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지사 후보 경선을 다음달 10일로 연기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재원 공천위 부위원장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사항과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당초 5월 초 예정되어 있던 경기지사 후보 경선일정 10일로 연기하고 나머지 경선일정도 지속적으로 연기해 실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25이로 예정된 대전시장 경선과 대구, 강원,충남, 부산, 인천 경선도 자동 순연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5월9일에서 변경할 계확이 현재까지 없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6.4지방선거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이지만 5월10일 전까지 경선을 완료한다는 기본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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