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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농경지리모델링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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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농경지리모델링사업 순항
  • 김대혁
  • 승인 2012.06.04 2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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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775억원 투입 8개 지구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전남 8개 지구 농경지 리모델링사업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농경지 리모델링사업은 4대강 정비로 발생되는 하천준설토를 인근 저지대 농경지에 성토하여 지반을 높여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하여 농경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전남본부는 모내기 완료시까지 용‧배수로, 농업용수 공급 및 이앙실시현황 등 영농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관계자들의 현장주재 및 장비대기를 통해 영농 과정에서의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행윤 본부장은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 완료는 특히 농도인 우리 지역 농업인에게 고부가 영농이 가능하도록 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관내 농경지 리모델링사업은 2010년부터 8개 지구 557ha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775억원을 투입해 추진해왔으며, 6월 1일 현재 8개소 중 2개소의 공사가 완료되었고, 6개소는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며 모내기를 위한 물지균(바닥평탄) 작업은 4개소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4개소도 지역별 모내기 일정에 맞추어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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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기사 보기:on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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