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오선택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2014 학부모 학교참여 모니터단' 위촉식 및 출범식을 개최하고 학부모 모니터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남부 학부모 학교참여 모니터단은 남부교육정책의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학부모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수렴해 학부모가 만족하는 남부교육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공모를 통해 학부모 10명과 교원 2명을 선정하여 구성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김철구 교육장은 "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 학교현장에서 학부모의 소리를 잘 듣고 남부교육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교육참여 활동을 통하여 공교육의 내실화와 학부모의 교육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범식에 참여한 학부모 모니터단은 2014년 모니터링 과제를 협의하고 오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남부교육 정책과제에 대한 현장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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