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변호인이 되겠노라 다시금 다짐
▲ 한창민 대전시장후보와 정의당 대표단이 18일‘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
[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정의당 한창민 대전시장 후보(기호 4번)는 제 3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에 위치한 민주묘지를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한 후보는 18일 정의당 대표단과 당원들과 함께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SNS를 통해 “오월 광주의 정신은 사람사는 세상이고, 5.18과 5.23이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했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퇴행의 역사에 경고의 외침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월 영령들과 민주민족열사들의 뜻을 잊지 않을 것이며, 윤상원 열사의 비석 앞에서 시민의 변호인이 되겠노라 다시금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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