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 홍보도우미 (좌로부터 김진주ㆍ김지해ㆍ백고현ㆍ김다솜ㆍ박초연씨) (사진=목원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는 제16기 홍보도우미 5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진행된 홍보도우미 선발 심사는 지원서류심사와 카메라 테스트, 애교심, 가치관, 화술 등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결과, 김다솜(섬유패션디자인학과 3), 백고현(산업디자인학과 3), 김지해(광고홍보언론학과 2), 김진주(스포츠건강관리학부 2), 박초연(미술교육과 2)등 최종 5명이 뽑혔다.

홍보도우미는 대학의 홍보를 위한 대학홍보자료 모델, 입시활동 및 대학입시 박람회 참가, 대학의 각종 행사 도우미로 1년간 활동하게 되며, 매학기 소정의 장학금과 취업 시 총장명의 추천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된 김다솜씨는 "홍보도우미에 선발돼 기쁘다"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우리대학이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홍보도우미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홍보도우미 활동을 통해 대학의 위상 제고와 개인의 리더십, 자신감도 키워 자기 발전과 대학이미지 홍보에도 많은 기여를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는 1996년 전국 대학에서는 최초로 홍보도우미를 선발해 대학 이미지 홍보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