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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금년 내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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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금년 내 문 연다
  • 노승일
  • 승인 2014.05.21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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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정률 60%, 금년 10월 완공 예정

[진천=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청소년 수련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청소년 수련관이 연내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진천군 청소년 수련관은 진천읍 읍내리 산4-24번지에 총 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598㎡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전기실을 지상 1층에는 사무실, 노래 연습실, DVD 감상실, 북카페가 만들어지고, 지상 2층에는 자치 활동실, 다목적실, 댄스 연습실, 음악 연습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지상 3층에 전통문화 체험실, 창작공방, 문화 창작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입주하고, 지상 4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로 각 실별 내부마감 공사와 기계설비 및 외부 마감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전체 공정률은 60%로 군은 금년 10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공정관리 및 점검에 만전을 기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및 건전한 여가문화활동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수련관은 군립도서관에 접하여 위치해 지역 청소년들이 공부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맹정호 주민복지과장은  “인접한 진천군립도서관, 진천1호 근린공원과 함께 청소년 수련관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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