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백곡면 게이트볼장 그늘막 설치 및 휴식 공간 마련
[진천=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요즘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마저 봉양하기 꺼려하는 현실에 이웃 노인들을 위해 선뜻 편의시설을 마련해 준 것은 결코 아무나 할 수 없는 선행이어서 더욱 감명을 주고 있는 (주) 대호태크놀리지 전진호 대표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충북 진천군에 소재한 (주) 대호태크놀리지(대표 전진호·45)는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효 사상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어 관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주) 대호태크놀리지는 진천군 백곡면의 백곡게이트볼장에 노인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50㎡ 규모 250만원 상당의 비가림 그늘막을 설치했다.
또한, 컨테이너박스 수리와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리해 주는 선행을 베풀어 노인들이 편하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 대호태크놀리지 전진호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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