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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새누리당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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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새누리당 출정식 가져
  • 노승일
  • 승인 2014.05.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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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에서 지방선거 출정식

[청주=동양뉴스통신] 선거취재반 = 6·4 지방선거의 선거운동이 13일간의 대장정이 22일 시작됐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2일 오전 10시 청주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에서 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며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덕흠 충북도당위원장, 정우택 국회의원, 최현호 흥덕갑 위원장, 김준환 흥덕을 위원장, 중앙당 상임고문 신경식 전의원, 서규용 전 농림식품수산부 장관, 김동수 전 정통부 차관,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 이승훈 통합 초대 청주시장 후보, 청주권 광역 기초의원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졌다.

박덕흠 충북도당위원장은 "이제 결전이 시작되었다"고 포문을 연 뒤 "천수탑 도지사, 아무것도 된 것이 없이 무능함을 보여 준 것 밖에 없다" 며 "이제 새로운 충북의 시대을 활짝 열어 가야 되는 만큼 국가대표 경제도지사인 윤진식 도지사 후보와 경제 해결사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가 앞승해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정우택 국회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충북의 딸"이라며 "이번 6·4 선거는 지난 4년의 무능함을 몰아내고 새로운 충북을 만들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와 이승훈 통합 청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 모두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는 "도민의 안전도지사가 되겠다"며 "지난 4년은 발암배출 전국 1위, 불산 배출 전국1위 등 3년 연속 1위를 했다"며 "아니 1등을 할께 따로 있지"라며 통탄할 노릇이라고 강력히 외쳤다.

특히 윤 후보는 "국가대표 경제도지사를 표방한 만큼 국내 큰 우량 기업유치와 국책사업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이제는 바꾸어야 하는 만큼 우리 모두 동반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피력했다.

통합 청주시장 후보로 나선 이승훈 후보는 "오는 7월 1일이면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다"며 "무능한 도지사와 시장은 비젼도 제시못하고 청사진만 내민다"고 비꼬았다.

이어 이 시장 후보는 "확실한 소신과 원칙, 철학을 갖고 통합 청주시를 이끌어야 한다"며 "통합 청주시를 중부권 핵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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