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관장 이상수)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 공연장 안전을 위해 청주시민회관에서 사직 119안전센터 합동으로 전 직원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방교육을 통해 공연·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각종 재난 사고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 받았다.
또한, 실제 재난 대피훈련을 실시해 화재 시 초기 대응방법, 소화기 사용법, 질서 있는 신속 대피요령 등을 몸으로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상수 문화예술체육회관장은 "최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사회곳곳에서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연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가 각종 재난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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