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미국 인디애나대-퍼듀대(IPFW) 학생 10명과 인솔교수가 참여하는 한국어 및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올 해로 4회째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역사에 대한 공부뿐만 아니라 아산 현대자동차, 당진 현대제철, 구미 삼성전자공장 등 산업시설들을 견학하며 세계 최고의 한국의 모습을 발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태권도가 좋아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남다른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 지난 2012년 2회 프로그램에 참가한 ‘Joseph Minick’은 남서울대와 한국에서 함께한 시간을 잊지 못해 현재 남서울대 국제통상학과에서 원어민강사로 재직 중이다.
남서울대와 인디애나대-퍼듀대(IPFW)는 2011년데 2+2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한 후 매년 복수학위 학생 교류와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양교간의 우의를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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