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나사렛대는 S-오일, 한국보조공학서비스기관협회와 함께 충남지역 저소득 장애청소년들에게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0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를 학령기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지원, 학습권 보장을 통한 장애청소년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코자 지난 2010년부터 4년째 하고 있다.
사업 선정자들은 S-오일로부터 100만원 상당 컴퓨터 보조 기구와 의사소통 보조기구, 시·청각 보조기구, 교수-학습 보조기구 등을 지원 받는다.
신청 자격은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1991년부터 2008년까지 출생자로, 학습용 보조기구가 필요한 학령기 장애 아동·청소년들이다.
접수방법은 나사렛대 보조공학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act2008@kornu.ac.kr)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며 기타 사항은 보조공학센터 담당자(041-570-4141)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