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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리아 트렘사 사태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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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리아 트렘사 사태 강력 규탄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2.07.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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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12일 시리아 하마 인근 트렘사(Treimseh) 마을에서 정부군이 탱크와 헬리콥터 등 중화기를 동원하여 인구밀집지역에 무차별 포격함으로써 다수의 민간인이 살해된 것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외교통상부는 16일 시리아 정부군의 행위는 코피 아난 특사의 6개 평화 중재안, 안보리 결의 2042·2043호 및 국제법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인바, 우리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시리아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강력하고 단일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정부는 시리아 정부가 민간인에 대한 무력 사용을 즉각 중지하고 사실 조사를 위해 유엔시리아감시단(UNSMIS)의 사건 현장에 대한 접근 및 활동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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