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군정보고회 통해 구체적 이행계획 제시
[전남=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민선 6기를 맞은 전동평 영암군수 전동평 영암군수가 주요공약 이행을 위한 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영암군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인수위원회 보고서를 토대로 주요업무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갖기로 하고,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과 기쁨의 복지행정 ▲고품질ㆍ고소득 선진농업 ▲활력이 넘치는 창조경제 ▲매력과 품격의 문화관광 ▲쾌적하고 살기좋은 안전도시를 5대 군정방침으로 밝힐 예정이다.
전 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사를 통해 “민선 4, 5기 동안 김일태 전 군수가 해온 사업들 중 성과가 크고 군민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은 계승 발전시켜 나가되, 투자 대비 효과가 미미하거나 부진한 사업들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4선의 도의원 출신인 전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66건의 공약사업과 관련,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면서 임기 내에 군민과의 약속을 빠짐없이 이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특히 전 군수는 "선거 기간 동안 쟁점이 된 군정현안사업이나 민원발생사업은 필요시 현장방문도 병행하면서 민선 6기의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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