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명예 읍ㆍ면ㆍ동장 20명, 사회복지법인 인애원 방문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3일 명예 읍ㆍ면ㆍ동장 20여명이 지역사회 참여활동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인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명예 읍ㆍ면ㆍ동장들은 노숙인 복지시설인 인애원에서 잡초 뽑기, 청소, 복지식당 일손 돕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명예 읍ㆍ면ㆍ동장들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은 역대 1일 명예 읍ㆍ면ㆍ동장 중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분기 1회 추진하고 있다.
한편 1일 명예 읍ㆍ면ㆍ동장제는 시정참여를 원하는 시민이 1일 명예 읍ㆍ면ㆍ동장으로 위촉돼 읍ㆍ면ㆍ동에서 추진하는 업무 및 현황을 청취하고 행정현장과 저소득층 가정, 경로당 등을 방문해 시정을 경험하는 시책사업이다.
장일종 순천시 여성가족과장은 “최일선의 현장행정이 펼쳐지고 있는 읍ㆍ면ㆍ동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1일 명예 읍ㆍ면ㆍ동장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읍ㆍ면ㆍ동에서 하는 일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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