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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6월의 베스트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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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6월의 베스트공무원 선정
  • 남윤철
  • 승인 2014.07.0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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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4분기 베스트드림팀’(1개부서)와 ‘6월의 베스트공무원’(5명)을 각각 선정했다.

시는 지난달 실·국·소, 구청 추천 부서·직원을 대상으로 자체심사를 거쳐 ‘2분기 베스트드림팀’에 경제정책과, ‘6월의 베스트공무원’에 수산과 박성배, 마산보건소 신성희, 성산구 사파동 김귀숙,마산회원구 석전2동 윤한술, 진해구 웅동2동 김종구 주무관을 각각 선정해 7일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시상을 했다.

경제정책과(과장 최용균)는 가포지구 일본기업체(7개 업체) 투자의향체결, 창원국가산업단지 혁신 대상단지 지정, 일본기업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주) 애로사항 지원 및 공장 준공, 제11회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창원유치 등 경제분야 업무를 부서 내 효율적인 협업과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산과 박성배 주무관은 관내 항로 내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을 받아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박성배 주무관은 새조개 등 정착성 유용생물의 일시적 대량 발생 서식에 따라 수산자원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고자 어업인, 수협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경상남도에 건의해 지난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으로 300여 명의 어업인이 수혜를 받았고, 1억8000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는데 기여했다.

마산보건소 신성희 주무관은 가출·배회 및 실종의 위험성이 높은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치매상담센터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GPS위치추적단말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GPS위치추적단말기 보급사업’은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치매환자 보호자 부담을 덜어주고 실종시 소재 파악에 따른 행정력 낭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성산구 사파동 김귀숙 주무관은 지난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주민등록 일제정리 및 주민등록전산 자료 사전정비를 실시해 전국동시지방선거 사무의 원활을 기하였으며, 관내 복지기관 및 주민 다중집합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홍보 및 스티커 부착 등 도로명주소 시행 정착에 노력했다.

마산회원구 석전2동 윤한술 주민생활담당은 마산역주변 노숙자들과 상담을 하던 중 가족관계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노숙인 김 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지난해 8월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수차례 발품을 팔아가며 헌신 노력한 끝에 지난 3월 26일 창원지방법원에서 가족관계등록 판결을 받아 내 공직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기도 했다.

김 씨는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생애 처음으로 소중한 투표를 했다.

진해구 웅동2동 김종구 주무관은 용원↔서울간 시외버스노선 운행을 위해 경상남도 등 관련기관과 간담회를 개최(4회)하는 등 헌신해 동부지역 주민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웅동2동 으뜸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안골포이야기 조성사업’을 추진해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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