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보건소(소장 강성득)는 지역 위생업소(피부미용, 이용업, 위생처리업)에 대해 안전 및 위생관리 지도ㆍ점검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공중위생감시원(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3개반 11명이 참여한다.
시설 및 설비현황, 소화기 비치 및 관리상태 등을 공통으로 점검하고, 이ㆍ미용(피부), 네일아트 업소에게는 미용기구에 대한 소독, 의료행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행정조치하고,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우에는 지도를 통해 안전 및 위생관리가 이뤄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강성득 순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시민의 안전체감도 향상과 신뢰받는 위생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업주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위생업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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