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16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민간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선발기준에 적합한 참여자를 선발, 공공근로사업은 177명(정보화 30, 일반노무 147),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3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16일부터 오는 11월15일까지 4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5210원으로 일반노무 참여자는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 청년실업대책(정보화)사업 참여자는 주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주차, 연차, 간식비는 별도 지급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취업난 해소와 더불어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민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쾌적한 환경조성 등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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