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 부산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오순임)은 28일부터 8월18일까지 3주간 (60시간), 부산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희망학생 81명이 참가하는 '여름방학 부산대학교 연계 초등 동래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영어공부와 휴식을 함께~, 무학년제 초등 맞춤형 서비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공신력 있고 우수한 강사진과 수준별 반 편성, 잘 짜여진 프로그램, 저렴한 수강료 등으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사는 부산대학교 소속 초등영어교육 경험을 갖춘 원어민(회화지도 E2 비자소지) 4인과 유능한 한국인 초등영어교사 2인으로 운영한다.
수준별 반 편성을 위해 부산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에서는 개강 이전, 원어민 강사와 학생 간 일대일 인터뷰로 레벨테스트 등을 실시한다.
수업은 학생수준별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능력을 함양하는 통합과정으로 하루 4시간 수업 중, 세 시간은 원어민 강사가 한 시간은 한국인 강사가 영어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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