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정용국 기자 = 경남 통영시 미수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강명수) 는 지난 24일 저녁 8시30분부터 11시까지 상가 밀집지역 및 해양공원 주변 등지를 돌며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 스티커 및 홍보 리플릿을 배부, 청소년의 출입 및 고용 금지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미성년자들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 근절에 동참을 호소하였으며, 해양공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되어 평소에는 매주 2회 저녁 시간대 청소년 선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탈선이 우려되는 방학기간에는 두 개조를 편성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활동, 배회 청소년 귀가 지도, 탈선 예방, 우범지역 순찰 활동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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