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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명품 거리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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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명품 거리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오춘택
  • 승인 2014.08.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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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능주, 도곡 도로변에 배롱나무와 어우러져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조성한 무궁화 꽃길이 광복절을 앞두고 군 곳곳에 활짝 피어 휴가철을 맞아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국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새롭게 해 나라사랑 의지를 다지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무궁화 증식 및 보급 사업을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군 관내 6만5천여 식재 하였으며 제초작업, 병해충 방제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라꽃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심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읍 연양리~능주~도곡 평리(나주시 경계) 구간의 무궁화 꽃은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손꼽히는 곳으로 매년 여름이면 배롱나무와 어우러져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궁화 꽃길이 국민들에게는 나라꽃의 소중함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등 명품 화순군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무궁화 꽃길 조성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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