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작은봉사회가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청 작은봉사회(회장 송청호)가 지난 20일 토요일 옥룡면 월파마을 (사)한국해피타트 전남동부지회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작은봉사회 외 가족봉사단 및 입주 예정자 가족들과 함께 입주할 세대 천장 석고보드 붙이는 작업을 했다.
이날 작은봉사회 회원들은 “생각보다 힘들고 몸이 무거웠지만 입주 예정자의 지도아래 서로 돕고 웃으며 내 집을 짓는다는 자세로 꿀맛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참여해 우리가 작업했던 집을 완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청 작은봉사회는 오는 11월 다문화가정을 초대해 같이 어울리는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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