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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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신경수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수MBC라디오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육장(신경수)은 24일 여수MBC라디오 ‘채솔이의 음악동네 - 책 읽어주는 라디오’ 코너에 출연해 ‘죽음이 두려운가’, ‘남자가 임신을 대신할 수 있다“란 주제로 방송 녹음 및 인터뷰를 했다.
신경수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터뷰를 통해 “죽음은 오랜 삶의 노고에 대해 주어진 휴식으로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평소 죽음에 대해 가지고 있던 견해를 밝히고 “남자의 임신이 선택에 의해 가능하다면 나중에는 해마들처럼 구애활동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책 읽어주는 라디오’는 지난 3월17일부터 시작해서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원시티 원북’ 이라는 여수MBC라디오 기획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시민 낭독가 12명과 저명인사(순천시장, 순천교육장, 순천시의장)를 초청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신경수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범시민차원의 독서생활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교사·학부모들이 독서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운영 도민독서 릴레이 참여 독서·토론 선도학교 및 동아리 운영 등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녹음분은 다음달 2일, 6일 오후 5시20분에 여수MBC라디오 ‘채솔이의 음악동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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