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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료원, 최신 MRI 교체도입 가동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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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료원, 최신 MRI 교체도입 가동개시
  • 강종모
  • 승인 2014.10.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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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료원 전경.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의료원(원장 이창용)은 인체 내의 수소 원자에 라디오주파수를 가해 영상화하는 자기공명영상촬영 (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은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최신 MRI를 도입해 가동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필립스의 ‘Achieva 1.5T’는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진단의 정확성과 환자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진단을 도와주는 최신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이다.

▲종양 및 질병의 효과적인 진단

Achieva 1.5T는 두경부 질환을 비롯해, 근ㆍ골격계, 간ㆍ담도계, 비뇨ㆍ생식계 등 모든 분야의 검사에서 보다 명확한 진단 정보를 제공한다.

종양이나 기타 질병에 있어서 신진 대사에 필요한 물질 변화를 측정해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우수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신경과 혈관, 조직 구조를 선명히 관찰할 수 있어 뇌종양, 뇌출혈 등의 검사에서 보다 정확히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신 및 사지 혈관 검사에서는 조그마한 혈관 구조까지 관찰할 수 있어 이상 유무를 판별하는 데 유리하다.

또한 연부 조직 (근육, 인대, 물렁뼈, 디스크 등) 에서 혈관, 지방, 물, 인대, 근육 등을 구분하는 능력이 우수해 병소의 발견율이 높고, 오차가 적다.

▲고해상 영상 기법과 검사 시간의 단축으로 환자의 편의 제고

필립스의 Achieva 1.5T는 신호대 잡음비가 높고 고해상도의 영상을 얻을 수 있어 각종 부위의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검사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 응급 환자나 폐쇄공포증 환자, 자기 통제가 어려운 환자 등의 검사 부담을 줄였다.

▲순천의료원 MRI.  

이창용 순천의료원장은 “저희 순천의료원은 이 지역 환자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신 MRI를 교체 도입해 가동을 개시함으로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최고의 의료진과 함께 환자들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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