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저임금 일자리 25% 달해… OECD 국가중 최악 ▲ OECD 국가의 저임금 고용 비중 © ⓒ한국노동연구원 한국의 저임금 노동자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존 슈미트 미국 워싱턴DC 소재 경제정책연구센터(CEPR) 선임연구원은 지난 15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간한 국제노동브리프에 실린 '선진국의 저임금 노동:경험과 교훈' 보고서에서 2009년 현재 한국의 저임금고용 비중은 25.7%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가 언급한 저임금이란 '중간임금'의 3분의 2 이하를 의미한다. 슈미트 선임연구원은 경제 | 조태근 | 2011-12-29 11:47 "한국, 美에 FTA 1월 발효 요구… 4월 총선때문" 미국 측이 최종 점검 절차에 시간이 소요돼 한미FTA 발효 날짜를 2월 말이나, 3월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국 통상전문지 '인사이드 US트레이드'에 따르면 미국 측 당국자들은 지난 5~6일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FTA 발효 실무협의에서 한미FTA와 합치하도록 바꾼 한국의 개정 법조문에 대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영문번역 작업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데다, 연말 휴가기간이 이어지기 때문에 내년 2월 중순 이전에는 발효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드 US트레이드'는 한국측이 실무협의에서 다음달 1 경제 | 조태근 | 2011-12-12 10:46 최대규모 시위 '월가를 점령하라', 美노동계 '자극'.."그동안 왜 안나왔나" ▲ 뉴욕타임스는 5일자 기사에서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에 미국 노동계가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뉴욕에서 3주째 이어지고 있는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street!) 시위가 청년들 뿐만 아니라 노동자들과 사회운동단체, 일반 시민들까지 합류하면서 1만명이 넘는 시위대가 모였다. 워싱턴DC에서도 수천명의 시위대가 미국 국회의사당 주변에 모였으며,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시위대가 한때 은행에 들어가기도 했다. 대규모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정치권에서도 이들의 '분노'에 주목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 뉴 경제 | 조태근 | 2011-10-07 12:54 美·유럽 악재에 환율 1200원대 임박, '물가 어쩌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망감과 미국 이탈리아 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22일 국내 주식시장은 장중 1800선이 붕괴됐다. 환율은 외국인들의 이탈로 전날보다 30원 가까이 치솟아 1200원대를 눈앞에 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1785.69까지 추락하다 전날보다 53.73포인트(2.90%) 내린 1800.55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3043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장기국채 매입-단기국채 매도(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통한 경기부양책을 내놨지만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친데다, "전세계 금융시장 불안 경제 | 조태근 | 2011-09-22 17:26 미국 동부, 1875년 이래 최대 지진.."3~4일내 여진 가능성" 미국 동부 지역에서 수십년만에 가장 큰 규모인 5.8의 지진이 24일 낮 1시 51분께 발생해 워싱턴DC, 뉴욕 등지에서 건물이 흔들려 시민들이 대피한 가운데 여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워싱턴DC에서 남서쪽으로 약 92마일(148㎞) 떨어진 버지니아주 미네랄 지역의 지하 0.5마일(0.8㎞)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워싱턴DC에 위치한 미국 정부 주요시설들에도 긴장감이 감돌았다. 백악관 관계자는 워싱턴포스트지에 백악관 직원들이 모두 대피했으며, 건물 안에 걸어뒀던 그림과 건물 국제 | 김대영 | 2011-08-24 10:4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