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지훈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말산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말산업 특구 지향의지를 적극 홍보하고 돌아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과천시 렛츠런파크에서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농림식품축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천시는 유소년승마단지 개발을 위해 조성하는 성호호수개발계획과 이천에 있는 말마을 호법 호스빌리지 그리고 지역의 유명 승마클럽을 소개했다.
또한 기존의 도자기, 쌀, 복숭아, 산수유축제 등과 유소년 휠링 승마의 체험코스를 연결시켜 1000만 관광객 유치의 활로를 열겠다는 부분에서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조병돈 시장은 말산업의 기초를 가다듬어 농촌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말산업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찾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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