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와 백석문화대학교ㆍ백석예술대학교(총장 김영식)는 28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중국 위해 해열건국호텔에서 ‘2014 한ㆍ중 음식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와 백석문화대학교ㆍ백석예술대학교(총장 김영식)는 28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중국 위해 해열건국호텔에서 ‘2014 한ㆍ중 음식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석대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건학이념 아래 한식의 세계화는 물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8명)와 백석예술대학교 국악학과(6명) 학생들은 28일 개막식에서 중국의 산동대학교, 노동대학교 등과 합동 공연을 펼친데 이어 현지 대광화국제학교 등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위한 공연도 이어갈 계획이다. 백석대 관광학부 학생들은 현지 산업체 실습 및 취업에 도전한다.

  백석문화대학교 외식산업학부(10명)와 해외인턴십학부(4명) 학생들은 출국 전 여러 차례 사전 요리실습, 시식 및 품평회 등을 마친 학생들은 ‘한식과 사천요리 음식대결’ 등의 행사는 물론 중국에 한국 음식을 알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ㆍ백석예술대 최갑종, 김영식 총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졸업 전 세계라는 큰 무대에서 실무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 한다”며 “이와 함께 중국 내 호텔, 산업체, 해외가족회사들과의 산학협력유대를 강화해 학생들의 해외취업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