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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체국, 설명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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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체국, 설명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 조영민
  • 승인 2015.02.07 0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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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

[대전=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우체국(국장 이완직)은 직원들과 설명절을 맞아 6일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평화의 마을을 찾아‘사랑나눔 기부활동’을 펼쳤다.

평화의 마을은 1951년 전쟁고아를 수용,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60여년간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헌신해 왔다. 현재는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5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대전우체국은 민족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우체국직원들이 직접 모은 옷 50여벌의 물품과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주변을 청소하며 작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완직 국장은 “앞으로도 좀 더 자주 아이들을 찾아 갈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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