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백석대문화대학교(총장 김영식) 인문교육센터는 올해도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기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교양강좌 10회와 특별강좌 2회로 교양강좌는 예술동 콘서트홀에서, 특별강좌는 백석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자기표현과 호감의 법칙(김경호, 이미지메이킹 센터 소장)’을 시작으로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 길환영(백석대 특임부총장, 전 KBS 사장) 등이 강연을 하여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전달한다.
또한 베스트셀러 자전거여행, 남한산성의 김훈 작가의 강연은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라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문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가 된다.
특별강좌에서는 윤영달 회장(크라운해태제과)과 김영식 회장(천호식품)이 강연을 할 예정으로 기업 대표의 입장에서 취업에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이번 학기 인문학강좌를 통해 소통하고 느끼는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백석문화대학교 김영식 총장은 “우리 사회 속에서 인문학의 입지는 계속해서 좁아지지만, 인문학이야말로 대학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필수 코스”라며 “다빈치 아카데미를 통해 백석문화대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폭넓은 생각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 사회 많은 이들이 참여해 인문학의 바다에 빠져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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