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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등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한마당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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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등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한마당 대회
  • 오춘택
  • 승인 2015.05.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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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능주 늘푸른마을, 백일장, 공연, 아나바다 장터 등 다채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희망나눔한마당 글짓기ㆍ그리기대회를 오는 16일 늘푸른마을(대표 이재월, 능주면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늘푸른작은도서관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글짓기ㆍ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토끼와 함께하는 작은 축제, 공연, 체험마을 및 장터 등이 준비됐다.

이번 글짓기 그리기 대회는 독서권장, 환경살리기, 가족사랑, 평화로운 사회 등에 대한 주제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 대상 30만원, 각 부문 학년별 대상은 7만원, 금상 5만원, 은상 3만원, 기타 창의상, 장려상, 성실상, 특별상, 경품 등 푸짐하고 다양한 상이 마련됐다.

넓은 공간에 토끼를 풀어놓고 토끼와 함께 사진도 찍는 등 체험학습을 비롯해 애완곤충 코너와, 천연제품 체험코너 등 환경과 관련된 체험코너도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경영 체험을 위해 어린이 아나바다시장을 열 계획이다.

특히 늘푸른작은도서관에서 특별전시코너를 마련해 드럼통, 전기밥솥, 전선 감는 통, 남비 등 재활용품으로 만든 책장, 의자 등을 전시해 재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농산물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 물품시장 등의 부스를 마련, 수익금은 청소년들과 지역농민, 장애인단체,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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