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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박천동 북구청장, '주민 생각을 듣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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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박천동 북구청장, '주민 생각을 듣는 시간'
  • 성창모
  • 승인 2015.06.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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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북구는 민선5대 박천동 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주민 생각을 듣는 시간' 행사주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1,000개의 동쪽 희망 이야기'란 주제로 박천동 구청장이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1,000명의 주민으로부터 민선5대 구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직접 경청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구정철학인 '나눔, 섬김, 봉사, 사랑' 네 가지 테마에 맞춰 약 40차례의 다양한 만남을 진행, 먼저 박 청장은 각계각층의 주민과 생각을 나누기 위해 구청 직원, 청년, 아파트 입주민, 자원봉사자,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 보육교사, 도서관 사서, 조경사, 생활민원처리원, 환경미화원 등이 되어 일일 체험함으로써 주민을 섬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봉사로 행복해지는 구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집수리, 노인복지관 도시락 배달, 장애인보호작업장 및 요양원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이 밖에 호계시장, 인문학서재 몽돌,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청소년문화의집 등을 돌며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질책과 의견을 밑거름 삼아 남은 3년간의 구정 방향 및 주요시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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