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 경남 진주시 상평동(동장 김순옥)은 15일 생활체육관 사거리에서 2015년 광복 70주년의 해를 맞이해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전 동민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상평동 조직단체원과, 동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태극기 달기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청 사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전 주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상평동은 태극기달기 실적을 높이기 위해 동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극기 사랑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지난달 26일 오후 5시 전 통장이 참여하는 전 국민 태극기달기 운동 추진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이날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김순옥 상평동장은 “제헌절을 맞아 주권국가로서 기본법을 제정해 나라의 뿌리를 세운 뜻 깊은 날인만큼 모든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해 제헌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마음가짐을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