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뉴스 김대혁기자

척추 건강 전문 체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웰니스 체조가 광주 동구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나섰다.

사단법인 세계웰니스생활체육연맹은 광주광역시 동구 생활체육증진을 위해 활동 중인 동구사랑 스포츠 클럽과 지난 16일 연맹 대강당에서 양 단체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협약식(사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동구사랑 스포츠클럽은 2006년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기금과 자치단체 지원으로 공공체육시설을 거점을 통해 학교 체육,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의 연계 및 발전 기반조성,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따른 의료비 절감, 경제의 활성화, 지역사회 통합의 계기 마련 등 평생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특히 이 스포츠클럽은 청소년 방과 후 생활체육 활성화 및 학부모 참여의 운동을 격려하는 동시에 우수한 자질의 선수를 발견하는 기회를 만드는 등 건강한 동구 생활체육 복지 만들기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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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사단법인 세계웰니스생활체육연맹 김선득 총재의 웰니스체조를 동구민의 건강생활스포츠로 교육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근골격게의 바란스 조정을 지원해 건강한 신체 형성, 세대별 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코자 이뤄졌다고 한다.

이날 김선득 웰니스 라이프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웰니스 체조는 무술동작 중에 들어 있는 강함을 제거하고 부드러움만으로 신체를 교정하는 원리로 이뤄졌다. 특히 구름속에서 학이 춤을 추는 동작으로 이뤄진 운학권을 체조화하여 호흡과 동작이 조화를 이뤄 몸에 나쁜 사기를 소.대변 및 땀으로 빼내는 기능을 유도해 건강을 이르도록 하는 체조다”며 “이 체조 보급으로 동구 지역 스포츠 동호인의 건강 증진에 일조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임신원(41) 동구사랑 스포츠클럽 회장은 “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중단에 따라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자율성․자생력을 갖추고 회원제로 운영되는 비영리 스포츠 종합 활동을 하는 주민자치조직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웰니스체조는 맨손체조(요가, 도인술), 봉체조, BCB체조, 기타체조로 구성되어 있고 웰니스체조의 원리는 신체교정의 원리, 환골탈태의 원리, 수승화강의 원리, 구심 원심 상호원리, 기혈순환의 원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