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17:43 (월)
아산 북수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상태바
아산 북수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 최남일
  • 승인 2015.10.15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아산시 북수지구가 충청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2015년 제2차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 및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사업지구 지정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내년 말까지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245필지(42만 1000㎡)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향후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등의 대행자를 선정해 현지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 후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월에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일원 송곡지구(217필지, 28만 5000㎡)를 사업지구로 지정받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