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중앙도서관 신방도서관팀은 오는 11월 5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고미숙 작가를 초청,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1부‧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고미숙 작가의 인문학 강연뿐 아니라 짧은 공연을 통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패널과의 질의응답 시간동안 청중이 직접 패널로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1강은 11월 5일 저녁 6시 30분 ‘로드 클래식, 길위에서 길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강은 11월 12일 저녁 6시 30분에 ‘몸과 인문학,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인문학과 가까워지고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한 강연당 70명을 모집하며 청중 패널은 사전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받는다.
신청은 인터넷 접수(http://lib.cheonan.go.kr)와 방문 및 전화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521-39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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