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강원 원주시는 13일 오후 5시 백운아트홀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도의 시정성과를 뒤돌아보고 새해 시가 추진하는 각종 시책을 전 직원이 공유해 목표로 한 계획이 성과를 내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100만 광역시를 향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는 2016년 시책 방향을 ‘시민이 행복한 도시’,‘관광 제일도시 발판 마련’,‘수도권 경제도시로 발전’,‘시민 관심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각종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에 가속도를 내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의 현안 사업인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사업이 확정된 만큼 이른 시일 내에 공사가 착공되도록 총력을 기울이며,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7월 부지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사업은 2016년도에 보상을 완료하며, 문화체육공원(캠프롱 부지)조성 사업은 6월 공여지 반환과 공원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착수할 계획이다.
옛 원주여고의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맞교환에 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리모델링을 즉시 착수하며, 원주천댐 건설은 토지 보상을 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원주교도소 이전 사업은 본격적인 보상 시행과 설계를 마무리하며, 남원주역세권개발사업은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2016년도에 1단계 공사 착수와 진입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2016년 상반기에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글로벌 테마파크’조성을 위한 민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